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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개월 몸짱!?

3개월이면 몸짱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몸짱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볼륨감 있는 몸짱은 될 수 없습니다!

 

간혹 티비에 트레이너가 살을 찌우고 나와 3개월만에

몸짱이 될 수 있는걸 증명해 보이겠다가 이럽니다.

 

그리곤 3개월 뒤 다시 근율질이 돼서 비포앤 애프터

보여주며 3개월만에 저처럼 몸짱이 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하죠.

 

헬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하고 있는 분들은

벌크업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에요. 벌크업이 쉽게 말해

보디빌더처럼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기 몸이

하루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은 칼로리를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근육의

크기는 커지면서 잉여 칼로리가 있기때문에

살도 같이 찌게 되는걸 벌크업이라  합니다.

결론은 저 트레이너는 살로만 뒤덮여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 위에 살을 입혀놓은 것 뿐이죠. 3개월 동안 근솔실을 최소화 하며

다이어트만 해도 그 전 몸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오히려

그 전 보다 몸이 더 좋아 보이는 겁니다.

 

'이런거 보면 앞으로 혹하지 마시고 사짜네 하고 넘기면 됩니다.'

 

그럼 3개월 운동해서 몸짱되는 연예인들은 뭐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일단 그렇게 해서 나온 연예인들 중에 볼륨감 있는

근육을 만들어 나온 분이 있을까요? 뭐 보면 근육을 키웠다기 보다는

피골이상접할 정도로 살을 빼서

나온거죠. 지금 여러분 살 안에도 기본적이

근육들은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극한의 다이어트를 한다면 그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협찬 받고 돈받으며 하는 연예인과 달리

일반인이 그런 극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을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면됩니다.

그런 극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단에

탄수화물을 뺄텐데.. 탄수화물 없는

식닥구성으로 하루 이틀정도만 해보세요.

몸의 기력이 빠지는걸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ㅋ

 

한 예로 방송인 조영구씨가 3개월 몸 만드기로

10년은 더 늙어보이게 나와서

몸이 보기엔 좋아졌는데 속은 버렸다,

쇠약해졌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죠.

 

결론은 3개월 몸짱????

헛소리 집어치우고 꾸준히 운동하자~~~~!!